18일 오전 10시30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는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, 민주노총 경남본부,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,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, 전국언론노조 지역신문노조협의회,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역언론발전특위 등 7개 시민사회단체·정당이 모였다. 네이버의 노골적인 지역언론 배제와 지역민 무시를 엄중 경고하는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서였다.최근 상황은 강창덕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의 발언에서 잘 나타난다. 강 이사는 “정말 심각하다. 최근 경남도와 부산시가 물 문제와 부산항신항과 관련해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는데, 서울지역 매체는 단 한